*5월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21%↓ S&P500 0.10%↑ 나스닥 0.72%↑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00bp 상승한 4.5290%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101.115로 전장 대비 0.165포인트(0.163%) 올라.
-WTI : 전장 대비 0.52달러(0.82%) 내린 배럴당 63.15달러
*시황 요약
△미·중 무역협상 결과로 형성된 낙관론이 이날도 이어져. 보합권에서 완만하게 숨 고르기. 중국 상무부는 중국이 미국 기업들에 부과한 비관세 보복 조치를 유예한다고 이날 발표. 지난 주말 미·중 무역협상에서 합의된 사항을 이행. 주요 희토류 통제 조치는 이날 유예 항목에서 제외.
'매그니피센트7'은 혼조. 엔비디아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4.16% 상승. AMD는 주가가 5% 가까이 올라.
필립 제퍼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최근 물가 지표가 연준의 목표치 2%를 향해 계속 진전하고 있지만 새로운 관세가 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며 전망은 불확실하다고 말해.
△미국 경제지표 발표도 부재한 가운데 미 국채금리는 보합권으로 뉴욕 장에 진입한 뒤 꾸준한 상승 흐름. 금리 선물시장은 연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49bp 정도까지 낮춰서 가격에 반영. 연내 25bp씩 두 번의 인하도 확실하진 않다는 프라이싱으로 해석.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시장에선 8개 기업이 자금 조달에 나서.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 세입위원회는 이날 밤샘 논의를 거쳐 국가부채를 수조달러 늘릴 가능성이 있는 세제 법안을 통과.
△달러는 뉴욕 장 들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며 국채금리가 뛰자 이에 연동해 상승 압력. 오후 들어 미국이 무역 협상에서 환율 문제를 의제에 담지 않는다는 소식까지 더해지자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져.
△WTI와 브렌트유는 지난 7일 이후 처음으로 내려. 지난주 원유 재고 증가 폭은 지난 3월 넷째 주 이후 가장 커. 3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서.
*데일리 포커스
-"미국, 관세협상서 환율압박 안 한다"…달러인덱스 급등
-제퍼슨 연준 부의장 "관세 불안 여전…인플레 전망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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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은 총재, 4월 CPI에 "잡음 많아…더 많은 정보 필요"
-中, 美 기업 보복조치 유예…희토류 통제는 유지
[中, 美 기업 보복조치 유예…희토류 통제는 유지 < 채권/외환 <]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500 영국 국내총생산(GDP)
▲1600 유로존 피에로 시폴로네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 연설
▲1800 유로존 3월 산업생산
▲1800 유로존 1분기 GDP
▲1915 유로존 루이스 데 권도스 ECB 부총재 연설
▲2030 유로존 피에로 시폴로네 ECB 집행이사 연설
*미국 지표
▲2130 미국 5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30 미국 4월 PPI
▲2130 미국 4월 소매판매
▲2130 미국 5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
▲2140 미국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
▲2215 미국 4월 산업생산
▲0305(16일) 미국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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