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문수·이준석 단일화에 중요한 역할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2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전화 출연해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는 말씀을 아주 명확하게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유상범 의원, 김대식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하와이에 급파했다.

유 의원은 "어제 4시쯤 도착해서 김대식 의원께서 바로 전화를 했고 저녁 약속을 6시로 잡았다"며 "리조트 식당에서 만나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과 4시간 정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그 자리에서 보수 대통합이 절실하다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메시지를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이 돌아온다면 그의 판단, 역할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맡길 테니 도와달라는 말씀을 전했다"며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도 그걸 깊이 있게 받아들였다. 오늘 저녁에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과 특사단 4명이 다시 저녁 자리를 하면서 이야기 나눌 것"이라고 했다.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그 후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을 향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를 두고 유 의원은 "지난 30년간 활동을 하면서 본인이 경험했고 느꼈던 여러 가지 불편함, 아쉬움 또 가끔은 분노, 이런 것들이 다 포함 돼서 하신 말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만약 실패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사실상 위헌정당이라고 낙인을 찍어 위헌정당 해산까지 나가겠다는 내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태라면 당의 존립 위기가 오고 그렇다면 보수 개혁 자체도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중요한 것은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께서 보수 대통합, 유세에 합류해서 대선 승리를 극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이후 국민의힘 개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신다면 훨씬 더 효과적인 개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에게)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이 전날 페이스북 커버 사진을 파란색(민주당을 상징하는 색) 넥타이를 착용한 사진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선 "민주당발 홍준표 영입설, 국무총리 제안설이 결합이 되면서 논란이 많아 저희가 말씀을 드렸더니 이게 문제가 되는 걸 인식하지 못했다며 그날 바로 사진을 바꿨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김문수 후보나 이준석 후보나 결국 보수의 후보 단일화가 결국 승리의 중요한 열쇠라는 것은 공히 인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일화를 어떻게 이뤄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 아니겠나"라며 "만일 홍준표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께서 이번에 선대위에 합류해 선거 운동을 나간다면 단일화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이 김문수, 이준석 후보와) 워낙 친하고 여러 가지 정치적인 논의도 자주 하고 좋은 관계를 맺어 왔다"며 "단일화나 협상의 과정, 대화의 과정은 신뢰 관계가 있는 사람이 나설 때 효과를 볼 수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단일화 가교 역할을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이 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복귀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홍 전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의 국민의힘 복당 가능성에 대해선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한 역할은 어떤 형식으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복당 여부나 선대위에서의 어떤 지위를 받을지는 현재로선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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