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bp 하락한 2.3925%를 기록했다.
반면 2년은 7.25bp 내렸고, 3년물은 2.50bp 상승했다.
5년은 2.25bp 떨어진 2.3950%를 기록했다. 10년도 2.25bp 하락한 2.5525%였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미국 금리 상승 영향으로 국내 금리도 상승 압력을 받았지만, 10년물 기준 2.8%는 막히는 모습이 나오나 장 후반 저가 매수가 강하게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호주 금리도 덜 오르는 등 미국과 차별화 움직임도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1년 구간은 1.00bp 오른 1.6900%를 기록했다.
5년은 1.00bp 내린 1.9150%를 기록했다. 반면 10년은 1.00bp 상승한 1.94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2.00bp 줄어든 -70.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25bp 줄어든 -48.00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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