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신규주택 판매
미국 상무부 자료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예진 기자 = 올해 4월 신규 주택 판매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달 신규 주택 판매는 연율 기준으로 74만3천채로 집계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72만4천채)를 웃돈다.

지난 3월 판매(67만채)보다 10.9% 증가했으며, 지난해 4월(71만9천채) 대비로는 3.3% 늘었다.

4월에 팔린 신규 주택의 중간 판매 가격은 40만7천200달러였다. 평균 판매 가격은 51만8천400달러로 나타났다.

4월 말 새 주택의 재고 추정치는 50만4천채다. 현재의 판매 속도를 고려하면 8.1개월치 물량이다.

신규주택 판매는 미국 전체 주택시장 거래의 15% 수준을 차지한다.

yxj1113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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