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DB손해보험은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6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자주적인 개선 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 및 포상하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DB손보는 작년 사내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 올해 경진대회에 출전해 서울시 예선을 치렀다. 그 결과 사무간접, 서비스, 상생협력, 연구성과, 자유형식(서비스), 빅데이터·AI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6개 분임조가 출전 및 수상했다.
DB손보는 현재 130여개의 분임조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DB손보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금상 15개, 은상 8개, 동상 4개를 수상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6개 분임조는 6~7월 중 출전팀 현지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사내 구성원의 자율적 개선 활동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 참여로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품질 향상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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