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생태 건강성 증진과 생물 다양성 확대, 대기질 개선 등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한강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 및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함께 추진해온 시민참여 한강 숲 조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잡초 및 생태계 교란종 제거, 친환경 목분 화분에 식물을 심는 '초록키트' 만들기, 한강공원 쓰레기 수거 캠페인 '한강공원 쓰담쓰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활동은 공원 내 침입종을 제거함으로써 기존 수종과 자생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정적인 생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록키트 만들기는 CXP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목재 화분에 다육 식물을 심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23년까지 이촌한강공원 내 약 3천㎡ 규모의 시민참여 한강 숲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생태계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ESG 실천이라는 기업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실현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yglee2@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