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삼양·KT&G 등 3개사 금융위원장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한국거래소가 KB금융과 HD현대일렉트릭 등 10개사 등 기업가치 제고(벨류업) 우수기업으로 27일 선정했다.

메리츠금융지주와 삼양식품, KT&G는 금융위원장상에, 삼성화재와 신한지주, 현대글로비스, KT, SK하이닉스 등 5개사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받았다.

거래소는 벨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한 이후 3월까지 벨류업 공시를 한 125사 중에 우수한 기업가치 제고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성장에 기반해 벨류업 성과를 냈고, KB금융은 자본비융(COE) 분석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메리츠금융지주는 벨류업 소통 면에서, 삼양식품은 매출과 수익성의 향상 면에서 각각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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