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대만 금융시장이 단오절(용선제) 휴일을 맞아 30일 하루 문을 닫는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 통합캘린더(화면 9929)에 따르면 대만 주식시장은 이날 휴장한다.
대만 증시는 전일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0.05% 내린 21,347.30에 장을 마감했다.
대만 증시가 쉬어가는 사이,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을 둘러싼 연방법원의 판단에 시장이 휘둘린 하루였다. 다만 장 후반으로 가면서 모멘텀이 약해지는 '전강후약' 흐름이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6% 상승한 29.865대만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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