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현대건설이 용인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선착순 계약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해 지하 2층 지상 27층, 총 66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182㎡의 다양한 평형대를 갖췄다. 5% 정액제 계약금(1차 1천만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낮고, 주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입지 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인근에 들어서며, 360조 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도 반도체 프로젝트와 맞물려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과 국지도 84호선, 경강선 연장(계획) 등 교통 인프라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남사스포츠센터, 도서관, 공원, 스트리트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이동저수지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분양 관계자는 "청약통장 없이도 계약이 가능하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장점으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분양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한숲로 45,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0일대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조감도
[출처: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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