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18일 영국 통계청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3.5%)에는 미치지 않았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한 수준이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 예상치는 3.4%였다.

지난달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전달 1.2% 오른 데 비해 낮아졌으나, 시장 예상치인 0.2%에는 부합했다.

근원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3.5%로 집계돼 예상치(3.6%)를 하회했다.

kphong@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