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출처: 롯데웰푸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매수 주문을 받았다.

전날 롯데건설 수요예측은 전량 미매각의 성적표를 받아 든 것에 비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가 1천억원 모집을 목표로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1천2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3년물 500억원 모집에 6천6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4천600억원이 참여했다.

가산 금리는 신고 기준 3년물 마이너스(-) 5bp, 5년물 -6bp에 형성됐다.

앞서 희망 금리 밴드는 각 만기 개별 민평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가 제시한 롯데웰푸드의 신용등급은 AA0, '안정적'이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 중 500억원은 회사채 상환, 500억원은 운영자금에 사용될 계획이다. 운영자금은 밀가루, 설탕 등 원재료 구입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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