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26일 하락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0bp 내린 2.4425%를 기록했다.

2년은 2.00bp, 3년 구간은 2.25bp씩 하락했다. 5년은 3.25bp 내린 2.4725%를 기록했다. 10년은 4.50bp 하락한 2.6050%였다.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장 막판 외국인이 국채선물에 상승 압력을 더하면서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며 "3년 기준 국채선물은 8틱 올랐지만, IRS는 2bp대가 빠진 터라 IRS가 더 오퍼리시(매수 우위) 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하락했다.

1년 구간은 4.00bp 내린 1.8000%를 기록했다.

5년은 3.00bp 내린 1.9500%, 10년은 3.00bp 내린 2.02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3.50bp 확대된 -64.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25bp 좁혀진 -52.25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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