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5일 오후 상승세를 지속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틱 오른 107.2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36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84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2틱 상승한 118.68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426계약 팔았고 증권이 1천197계약 사들였다.
한국은행은 공개시장운영 제도 개편안을 통해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를 유동성의 흡수와 공급을 병행하는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국내의 경우 부동산 가계 대출로 인한 금융안정과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으로 3분기 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 투자심리가 좋지 않았다"며 "다만 미국 인하 기대감이 드러나면서 국내도 제한적으로 반영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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