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관련, 계속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0일 현안브리핑에서 내달 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 할 수 있다는 보도에 "한미 정상회담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양국의 인식 안에 계속해서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방미 가능성 보도에서 언급된)7월 말은 대통령실 쪽에서는 밝힌 적이 없는 날짜"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교감 아래서 여러 분야에 대해 조율 중"이라며 "관세(협상) 역시 마찬가지로 상호 교감 아래서 조율 중이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현안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6.30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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