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독일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30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FSO)에 따르면 6월 CPI 예비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전망치(화면번호 8808) 2.2%를 밑돌았다.
전달 대비로는 보합(0.0%)으로 집계됐다.
식품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물가는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2.7% 올랐다. 서비스 물가는 3.3%, 상품 물가는 0.8% 각각 올랐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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