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서민 신용대출 금리도 일괄 인하…7만5천명 수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서민금융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신한은행은 이달 중 은행권 최초로 금리가 10% 이상의 기존 가계대출 금리를 '한 자릿수'로 낮추고, 서민 신용대출 신규 고객에는 조건 없이 1%포인트(p)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온라인카지노 순위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온라인카지노 순위비용 절감을 지원한 '브링업&밸류업', 숨겨진 자산 가치를 찾아주는 '파인드업&밸류업'에 이은 세 번째 상생온라인카지노 순위 프로그램이다.
특히 금리 인하라는 직접적 지원으로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고, 장기적인 자산 형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신한온라인카지노 순위의 의지가 반영됐다.
우선 은행권 최초로 6월 말 현재 금리가 10% 이상 적용되는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리를 만기까지 최대 1년간 '한 자릿수'로 인하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고객에게 금리 감면을 일괄 적용한 뒤,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으로 고객은 최대 4%p, 평균 약 2.8%p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연체 중인 계좌와 보증료·연체이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통해 수혜가 예상되는 고객 수는 약 4만2천명, 대출금액은 약 6천5백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 1일부터 올해 신규 취급되는 모든 새희망홀씨대출(서민 신용대출)은 산출 금리에서 1%p를 인하해 취급한다.
이를 통해 약 3만3천명의 고객이 혜택을 보고, 대출금액은 약 3천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온라인카지노 순위은 이번 프로그램 시행으로 고객들이 100억~200억원 규모의 온라인카지노 순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 계열사인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도 각사 고객을 대상으로 같은 취지의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 중이며, 정부와 온라인카지노 순위당국이 새출발기금과 배드뱅크를 통해 추진하는 채무 감면, 장기 연체채권 매입·소각 등 온라인카지노 순위 취약계층 대상 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온라인카지노 순위 회장은 "계속된 상생온라인카지노 순위 프로젝트는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고객의 미래 온라인카지노 순위 여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함께 성장하는 전략"이라며 "'고객 신용을 높이고(브링업), 숨겨진 자산 가치를 찾아(파인드업), 경제적 자립을 돕는(헬프업) 상생온라인카지노 순위'을 단계적으로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g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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