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기재부 2차관,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출처 : 기획재정부]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하반기 '새정부 민간투자 활성화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8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에서 "손에 잡히는 '체감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 등 성장 및 산업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대응, 지역소멸 대응 및 지역균형발전 등 새정부 핵심 전략 아젠다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민간투자 사업유형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민투심에서는 총 2조1천억원 규모의 5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사업, 부산 수영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울산 여천하수처리시설 사업, 대구 달서천 하수관로정비 사업, 삼척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jhpark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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