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프라이머리딜러(PD)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분기 설문조사에서 재정증권(T-bill, 만기 1년 이하 국채) 발행 확대에 관한 의견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 재무부가 공개한 3분기 질문 목록을 보면, 재무부는 앞서 재정증권 발행을 늘릴 계획을 공지했음을 상기시킨 뒤 이 과정에서 어떤 요인들을 고려해야 할지를 물었다.
재무부는 이와 함께 "재정증권의 공정가치 대비 가격 이탈을 크게 유발하지 않는 추가 발행에 대한 월별 및 분기별 시장 여력을 추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국채 바이백 프로그램 개선과 관련해 최대 매입 금액 변경을 평가할 때 어떤 요소를 고려할지와 매입 한도의 증액 또는 감액이 필요한 특정 섹터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앞서 재무부는 지난 8일 부채한도가 5조달러 증액됨에 따라 재정증권 발행을 늘려 현금잔고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9일 송고된 '美 재무부 "재정증권 발행 늘릴 것…이달 말 현금잔고 5천억달러"' 기사 참고)
PD 대상 분기 설문조사는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의 분기 국채발행 계획(Quarterly Refunding) 발표를 앞두고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의 국채발행 계획은 이달 30일 나온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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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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