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8일 혼조세를 보였다.
단기물은 하락했지만, 장기물은 오르며 커브가 가팔라졌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과 동일한 2.4275%를 기록했다.
2년은 0.50bp, 3년 구간은 0.75bp 하락했다. 5년은 0.50bp 내린 2.5100%를 기록했다. 10년은 1.00bp 상승한 2.6600%였다.
증권사 딜러는 "현물 금리에 연동해 IRS도 전반적으로 커브 스팁으로 마감했다"며 "특별한 재료나 큰 움직임은 적은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호주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의 시장 조정 과정에서도 변동성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대체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그대로인 1.8950%를 기록했다.
5년은 2.00bp 내린 1.9800%, 10년은 2.00bp 하락한 2.05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대체로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그대로인 -53.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50bp 벌어진 -53.00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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