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10일 하락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5bp 내린 2.4100%를 기록했다.
2년은 2.50bp, 3년 구간은 3.25bp 하락했다. 5년은 4.50bp 내린 2.4700%를 기록했다. 10년은 3.75bp 하락한 2.6300%였다.
증권사 딜러는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나면서 단기금리를 헤지했던 단기 구간, 은행채를 헤지했던 스와프 언와이딩이 나오면서 하락한 듯하다"며 "실제로 인하를 완전히 반영하지 않았던 터라 세게 된 부분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하락했다.
1년 구간은 2.50bp 내린 1.8700%를 기록했다.
5년은 4.00bp 하락한 1.9450%, 10년은 4.00bp 내린 2.02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0.75bp 확대된 -54.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50bp 축소된 -52.50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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