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거래량이 크게 저조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9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틱 하락한 107.39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9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9계약 순매수했다. 금융투자는 거래가 없었다.
10년 국채선물은 15틱 상승한 119.0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2계약 순매도했다. 금융투자는 역시 거래가 없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43계약에서 11계약으로 줄었다. 상대적으로 거래가 부진한 10년물 거래량은 전날에 이어 2계약에 불과했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2.90bp 상승했고, 30년물 금리는 2.30bp 올랐다. 2년물 금리는 3.50bp 높아졌다.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 속에 위험선호 분위기가 나타났다. 다음 주 나오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관심이 이동하면서 경계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오는 12일 발표되는 미국의 7월 CPI는 다음 주 최대 이벤트로 꼽힌다. 7월 근원 CPI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0.3%로, 6월(0.2%)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시장은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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