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재무부는 22일(현지시간) 마이클 폴켄더 부장관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폴켄더 재무부 부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월에 취임한 지 5개월 만에 직에서 내려오는 것이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폴켄더 부장관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다"면서 "그는 미국 재무부의 운영을 감독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담한 경제 정책을 실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메릴랜드 대학교 재무학 교수 출신인 폴켄더 부장관은 재무부의 2인자로서 그간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 정책을 주도했다. 국세청(IRS) 청장의 직무 대행을 맡기도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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