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모건스탠리는 크래프트 하인즈(NAS:KHC)에 대해 "최악은 지나갔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중립(Equal Weight)'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리카지노추천 하인즈의 목표주가도 28달러에서 2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모건스탠리는 덧붙였다.
3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우리카지노추천 하인즈가 2015년 성사된 460억 달러(약 64조원) 규모의 합병을 되돌리는 분할 결정을 내린 이후 투자의견을 변경했다.
메건 클랩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병 철회 결정은 오히려 주가의 새로운 촉매가 될 수 있다"며 "이익 추정치가 현실화하고 영업 성과(OSG)가 안정 조짐을 보이는 만큼 밸류에이션도 합리적 수준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여전히 압박받을 수 있지만 분할 계획이 하방 위험을 제한할 것"이라며 "우리카지노추천 하인즈 주가가 올해 들어 15% 하락한 만큼, 이제는 위험·보상(Risk/Reward) 비율이 개선된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우리카지노추천 하인즈는 앞으로 ▲하인즈 케첩·필라델피아 치즈·우리카지노추천 마카앤치즈 등 저장식 중심 사업과 ▲오스카마이어·런처블스·우리카지노추천 슬라이스 등 북미 주력 식품 사업을 각각 분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워런 버핏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실망스럽다"고 언급했고 우리카지노추천 하인즈 주가는 2일 하루에만 7%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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