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는 기업공개(IPO) 공모가 범위를 기존의 17달러~19달러에서 24달러~26달러로 상향했다.

10일(미국 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미니는 오는 12일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으로 총 1천667만주를 발행해 최대 4억3천만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약 5천972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종목 코드는 GEMI로 결정됐다.

공모가 최고가인 26달러를 기준으로 제미니의 기업가치는 약 3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기존 공모가 범위로 산정한 기업가치 22억 달러에서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IPO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칸토르 등이 맡았다.

타일러·캐머런 윙클보스 형제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제미니는 최근 나스닥(NAS:NDAQ)으로부터 5천만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환경 속에 최근 암호화폐 기업들의 IPO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관련 기업인 불리쉬(NYS:BLSH)와 서클인터넷그룹(NYS:CRCL)도 이미 상장을 마쳤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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