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 나들목(IC)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용인IC 신설은 용인 국제물류4.0 유통단지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과 경기도 용인특례시 주빈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 936억원으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원에 설치돼 향후 물류단지 진입도로와 국도42호선과 연결되며 실시설계와 건설공사를 거쳐 2029년 개통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전라북도 고창과 내장IC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의 종점을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 연결로에 접속하기 위한 고속도로 연결도 허가했다. 오는 2030년 개통된다.

동용인IC 신설 사업 위치도
[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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