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20원 초반대에 거래 중이다.
2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11분 현재 전장 대비 15.30원 급락한 1,422.4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에서 1,430원 초반대에서 횡보하다가 런던장 시간대에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급락했다.
런던 장에서 한때 1,419.80원까지 밀렸던 달러-원 환율은 뉴욕장에 들어오면서 소폭 반등해 1,420원 초반대에서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에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8.838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138엔 상승한 152.21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90달러 내린 1.1641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0980위안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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