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아름다운 협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협상이었다"며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간 신뢰와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며, 미래지향적 한미동맹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황금 같은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래도록 이어져 온 우정과 협력 속에서 한미동맹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는 함께 손잡고 평화와 번영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맞이하는 이재명 대통령
(경주=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경북 경주박물관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2025.10.29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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