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50.6…예상치 하회(상보)

-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업황이 확장세를 나타냈으나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3일 S&P글로벌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6으로 시장 예상치 50.9를 하회했다. PMI 지수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S&P500 선물, 美 빅테크 강세에 상승

- 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뉴욕 증시 빅테크 강세 흐름을 이어받아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50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32% 오른 6,896.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37% 오른 26,100.50를 가리켰다.

▲샘 올트먼 "오픈AI 연매출, 130억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보다 훨씬 많다"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일각에서 거론한 연간 매출 130억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약 18조6천억원)보다 '훨씬 더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미국 현지시각) IT 전문사이트 테크 크런치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지난주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오픈AI의 연간 매출이 약 130억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라는 보도를 언급하며 향후 10년간 약 1조4천억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에 달하는 컴퓨팅 인프라 지출 약속을 오픈AI가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우선, 우리는 그(130억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보다 훨씬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두 번째로, 사회자가 주식을 팔고 싶다면 내가 구매자를 찾아주겠다"며 "오픈AI 주식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넥스페리아, 자동차 반도체 위기 한복판에…"미·중·EU 분주한 대응"

- 네덜란드의 반도체 제조업체 넥스페리아(Nexperia)가 유럽연합(EU), 미국, 중국 간 갈등의 중심에 서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사실상 '준(準)위기' 상태에 놓였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 당국은 넥스페리아의 중국 내 공장이 핵심 자동차용 반도체를 재수출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은 불안정한 상태이며 완성차 기업들은 넥스페리아 부품 부족으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트럼프 "대법원 관세 심리,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 연방 대법원 관세 심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대통령이 관세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전세계 다른 모든 국가들, 특히 주요국에 비해 매우 불리한 입장에 처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이 관세라는 힘을 신속하고 민첩하게 사용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무방비 상태가 될 것이며, 심지어 국가 파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 "美 헬스케어, 강력하게 반등할 업종"

- 모건스탠리는 미국 헬스케어 주식이 앞으로 강력하게 반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은행은 "헬스케어 업종에는 현재 침체한 부분을 되살릴 수 있는 몇 가지 재료가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S&P500의 헬스케어 주식은 올해 4.8% 상승했는데, S&P500의 상승폭 15.9%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비트코인 '업토버' 가고 '문벰버' 오나…"실제로는 변동성 커"

- 비트코인의 평균 가격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11월이 다가오자 시장 참가자들은 이른바 '문벰버(Moonvember)'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실제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을 살펴보면 높은 변동성이 나타나면서 평균을 왜곡시켰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는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시장에서 11월은 전통적으로 '강한 달'로 불려 왔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11월이 평범하거나 변동성이 큰 달이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트럼프 "엔비디아 첨단 블랙웰 AI칩, 다른 나라에 제공 안해"(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첨단 블랙웰 인공지능(AI) 칩을 다른 이들(to other people)에게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은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정기적으로 만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막 출시된 새로운 블랙웰은 다른 모든 칩보다 10년 앞선 것이지만, 우리는 그 칩을 다른 이들에게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적 훈풍에 급등한 캐터필러…RSI 과매도 신호

- 미국 증시가 3분기 호실적 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캐터필러(NYS:CAT)와 테러다인(NAS:TER) 등 일부 종목은 단기 급등세로 과열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CNBC가 1일(미국 현지시각) 보도했다. CNBC가 집계한 RSI(상대강도지수) 분석에 따르면, 카디널헬스(NYS:CAH)의 RSI는 86으로 가장 높았으며 테러다인의 RSI는 79, 캐터필러의 RSI는 75를 나타냈다. RSI(14일 기준)가 70을 초과한 종목은 '과매수'로 분류되며 향후 조정 가능성이 높으며 RSI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과매도(oversold)'로 분류된다,

▲찰스슈왑 "AI붐, 닷컴 버블과 달라도 둔화시 충격 클 것"

- 인공지능(AI) 붐이 25년전 닷컴 버블과는 다르지만, AI 붐이 둔화된다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찰스슈왑의 리즈 안 손더스 수석 투자 전략가는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AI 붐은 닷컴 버블보다 훨씬 더 강력하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고 시장과 경제에 충격파를 보낼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손더스 전략가는 과거 닷컴 기업들은 규모가 작고 손실을 냈던 반면, 현재 AI 선도 기업들은 강력한 재무상태와 빠른 성장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BofA "中주식·금 투자로 AI 거품 우려 헷지해야"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중국주식과 금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주식에 대한 거품 우려를 헷지(위험 회피)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클 하트넷 BofA 수석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AI는 여전히 증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 테마지만, 랠리가 꺾일 경우를 대비해 헷지를 고려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에게 중국 주식과 금 투자를 추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실적 개선 기대되는 5개 종목은…추가 상승 여력"

-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이번 분기 실적 발표에 앞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다섯 가지 종목을 꼽았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는 닥시미티(NYS:DOCS), RB 글로벌(NYS:RBA), 우버(NYS:UBER), 데이터독(NAS:DDOG), 그리고 푸투(NAS:FUTU) 종목에 '매수' 의견을 냈다. BofA는 "우버와 같은 기업은 '무시하기 어려울 만큼 매력적'이라며 "우버는 공유경제, 시간 절약형 서비스(배달), 효율적 시장구조(화물 운송)로의 구조적 전환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日 증시, '문화의 날'로 휴장

- 3일 일본 금융시장은 '문화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문화의 날은 매년 11월 3일로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문화를 기리는 날이다. 일본 증시는 지난주 닛케이225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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