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10월 CPI 확정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올랐다. 예비치와 시장 전망치에 모두 부합했다.
9월(2.2%) 대비해서는 상승폭이 줄었다.
변동성이 큰 식품, 에너지, 주류, 담배를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의 상승률은 2.4%로 나타났다. 이 또한 예비치에 부합했다.
서비스 물가의 상승폭은 3.4%로 나타났고, 식품, 주류 및 담배는 2.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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