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1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bp 하락한 2.770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4.50bp씩 내렸다.

5년은 4.00bp 내린 3.1500%를 기록했다. 10년은 2.00bp 내린 3.2800%였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현물시장에 연동되면서 커브 스티프닝 흐름을 연출했는데, 전일보다는 오퍼(매수) 우위의 흐름으로 전개됐다"며 "이같은 현상은 4년 이하 중단기 구간에서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내렸다.

1년 구간은 2.00bp 내린 2.1350%를 기록했다.

5년은 4.00bp 내린 2.6700%, 10년은 4.00bp 내린 2.66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중단기 구간은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0.50bp 축소된 -63.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48.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