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카카오[035720] 지분 전량인 2.4%를 처분해 3천952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처분 형태는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다. 이날 장 개시 전 거래가 체결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처분 목적이 "미래 성장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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