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한국은행은 25일 10조5천억원 규모의 14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매일자는 내달 9일이며, 이번 매입은 오는 29일 부가세 납부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한다.
부가세 납부 관련 자금이 납부일 2영업일 전인 이날까지 빠져야 하다 보니, 자금시장은 타이트해지고 있다.
현재 RP 가중평균수익률은 2.830%다.
한은 관계자는 "전일부터 부가세 선납 등의 영향으로 시장이 타이트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서 RP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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