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광물 재자원화는 희소금속 등을 포함한 재생자원(폐배터리 등 원료)에서 핵심자원(금속·산화물 등 제품)을 회수해 산업원료로 이용하는 걸 의미한다.

정부는 지난 3월 제4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고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원자재 공급망을 내재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세계 재자원화 시장 규모가 지난해부터 2040년까지 5배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니 국내 관련 산업을 육성해 미래 유망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재생원료 사용의무를 부과하는 만큼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필요성도 있다고 봤다.

이에 정부는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 추진방향엔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생태계 조성,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육성, 핵심광물 재자원화 규제 합리화, ?핵심광물 재자원화 인프라 확충 등이 담겼다. (산업부 김용갑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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