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이 무역에 대해 만나서 대화하길 원하고 있으며, 관련 논의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일(현지시간) 폭스뉴스를 통해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가 그 논의에 참여하고 있고, 조만간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앞으로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얼마나 수입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겸 경제 고문은 중국과의 무역헙상이 앞으로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며 1일 중으로 무역협상 관련 중요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와 관련된 언론 질문에 "미국은 최근 여러 차례 관련 당사자를 통해 중국에 적극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며 중국과의 대화를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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