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1% 안팎의 낙폭을 좁히며 강세로 마감하는 저력을 보였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여파로 주요 주가지수는 갭 하락 출발했지만, 악재 해소로 받아들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33포인트(0.32%) 오른 42,792.0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2포인트(0.09%) 상승한 5,963.60, 나스닥종합지수는 4.36포인트(0.02%) 오른 19,215.46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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