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하비 슈워츠 칼라일그룹 최고경영자(CEO)가 22일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첫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비 슈워츠 칼라일 CEO를 비롯해 제프 네델만 글로벌 클라이언트 전략 최고 책임자, 이수용 아시아 전략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하비 슈워츠 CEO는 미국 경제의 중장기 전망, 글로벌 사모시장 트렌드, 크레딧 투자 전략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그는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은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라며 "경제 성장을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고려할 때, 미국은 여전히 안정성과 기회를 가진 매력적인 투자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1987년 미국에서 설립된 칼라일그룹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4천530억달러(한화 약 630조원)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글로벌 투자회사다. 대출 및 구조화채권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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