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0bp 오른 2.3500%를 기록했다.
2년과 3년 구간은 각각 1.75bp, 2.50bp씩 상승했다.
5년은 4.00bp 오른 2.3950%를 기록했다. 10년은 5.25bp 오른 2.5625%였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금통위가 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CD금리가 미리 빠진 부분이 있어서 영향력이 크지는 않았다"며 "금통위 이후 오후 들어서는 선물이 중장기 구간 위주로 약해지면서 연동되는 흐름이었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대체로 보합권을 나타냈다.
1년 구간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1.7000%를 기록했다.
5년은 1.00bp 오른 1.8950%, 10년은 0.50bp 내린 1.94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전 구간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0.50bp 확대된 -65.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3.00bp 확대된 -50.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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