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48.3…22년9월 이후 최저(상보)
- 지난달 중국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로 돌아섰다. 3일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財新)에 따르면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3으로 집계됐다. 차이신이 제조업 기업 구매담당자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이 지수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韓 대선에 외신도 스포트라이트…"중요한 전환점"
- 주요 외신들은 한국 대선 투표 상황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미국 관세에 대한 대응을 차기 행정부의 우선 과제로 지목했다. 3일 교도통신은 "한국 국민들이 계엄령 선포로 국민을 깊이 분열시키고 전국에 충격을 안겨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후임자를 뽑는 대선 투표를 시작했다"고 타전했다. 교도통신은 지난달 27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49%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결과를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혼란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美 상무장관 "머지않아 인도와 협상 타결 예상"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과 인도 사이에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미-인도 전략 파트너십 포럼 리더십 서밋에서 미국과 인도 간 무역 협상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러트닉 장관은 "양국 모두에게 진정 적합한 지점을 찾았다"며 "인도가 최초 협정국 중 하나가 됨으로써 더 유리한 조건을 얻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日 닛케이, 상승 출발…미중 통화 기대에 리스크온
- 3일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25.85포인트(0.34%) 오른 37,596.52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간밤 뉴욕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 마감한 데 연동해 상승 출발했다.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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