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18일 상승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5bp 오른 2.4875%를 기록했다.
2년과 2.50bp, 3년 구간은 2.50bp씩 상승했다. 5년은 2.25bp 오른 2.5375%를 기록했다. 10년은 1.75bp 상승한 2.6825%였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발표 등을 대기하는 가운데 국고채 시장에 연동해 약세를 드러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스와프는 전반적으로 대치가 활발하진 않았다"며 "1년 이하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장"이라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올랐다.
1년 구간은 2.00bp 오른 1.8050%를 기록했다.
5년은 3.50bp 오른 2.0100%, 10년은 4.00bp 내린 2.04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1.25bp 줄어든 -68.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25bp 축소된 -52.75bp를 나타냈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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