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20일 오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 추이를 주시하며 관망 분위기가 지속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틱 내린 107.0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3천여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은 3천여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한 117.7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900여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2천200계약 사들였다.

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미국 채권시장이 전일 휴장한 데다 국내도 딱히 이벤트가 없다"며 "추가경정예산안도 발표됐고, 이란 이스라엘 변수 말고 크게 영향 줄 만한 재료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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