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4일 오후 강세를 지속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틱 오른 107.1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2천748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2천102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5틱 상승한 118.4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천230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2천416계약 팔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스라엘군(IDF)은 이란에서 발사된 새로운 미사일 공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중은행 채권 딜러는 "중동 지역 사태 완화로 물가 부담이 줄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낮아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의 경우 수급 우려가 남아있는 가운데 7월 국고채발행계획(국발계)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 및 대기 심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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