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24일 하락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5bp 내린 2.4400%를 기록했다.
2년은 4.50bp, 3년 구간은 4.75bp씩 하락했다. 5년은 4.50bp 내린 2.4975%를 기록했다. 10년은 4.75bp 하락한 2.6375%였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국채선물과 비슷한 강세 강도를 보이며 3년 위주로 강한 흐름이 확인됐다"며 "다만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발언 이후 비드(매도)가 다소 나오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주택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어서 가계부채 또한 가파르게 급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대체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그대로인 1.8400%를 기록했다.
5년은 1.00bp 내린 2.0050%, 10년은 2.00bp 오른 2.08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3.75bp 줄어든 -60.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3.50bp 축소된 -49.25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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