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00%↑ S&P500 0.52%↑ 나스닥 0.52%↑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10bp 상승한 4.2840%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보합, 달러인덱스는 97.349로 전장보다 0.0085포인트(0.087%) 상승
-WTI : 전장보다 0.28달러(0.43%) 오른 배럴당 65.52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는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하며 상승 마감.
다우, S&P500, 나스닥지수는 모두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무역협상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관세 유예 가능성, 주요국과의 협상 진전에 대한 낙관론이 지수를 재차 끌어올림.
에너지와 헬스케어를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였으며, 아마존과 알파벳은 2% 이상 상승.
한편, 전날 고점을 찍은 팔란티어는 중동 긴장 완화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9.37% 급락.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
장기물 중심 약세가 나타나며 수익률곡선은 소폭 가팔라짐(베어 스티프닝).
근원 PCE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며 연준의 인하 여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무역 중단 발언 이후 장기 금리는 빠르게 반등.
10년물 금리는 4.2840%로 상승 마감.
△미국 달러화 가치가 소폭 상승.
부진한 실질 PCE와 개인소득 지표 발표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캐나다에 대한 강경 입장을 밝히면서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가 반등했고, 달러도 강세로 전환.
달러인덱스는 97.349로 마감하며 6거래일 만에 반등.
△뉴욕유가가 소폭 상승.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및 캐나다 관련 발언이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를 부각시키며 유가 상승 전환.
장중에는 OPEC+의 8월 증산 지속 가능성 보도에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미국의 대캐나다 무역 중단 선언 이후 재차 상승세로 전환하며 WTI는 배럴당 65.52달러에 마감.
*데일리 포커스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에 "그럴 필요 없을 것"(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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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그림자 연준 의장', 누구도 진지하게 얘기 안해"(상보)
[베선트 "'그림자 연준 의장', 누구도 진지하게 얘기 안해"]
-트럼프, 새 연준 의장 후보에 "파월 빼든 누구든"(상보)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5월 산업생산
▲1030 중국 6월 국가통계국(NBS) 제조업 및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500 독일 5월 소매판매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00 독일 6월 CPI
▲2245 미국 6월 시카고 PMI
▲2300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2330 미국 6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지수
▲0200(1일) 미국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0230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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