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독일의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며 예상치에 못 미쳤다.

30일(현지시간) 독일 통계청은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5% 증가를 크게 밑돈 수준이다.

지난 4월 수치는 전월 대비 1.1% 감소로 집계됐다.

독일의 5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 증가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유로화 환율은 지표 발표 직후 큰 변동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4분 기준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0% 오른 1.17240달러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5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