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라이나생명이 GA(법인보험대리점) 라이나원을 판매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나원은 처브그룹의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손보를 지원하는 마케팅 및 서비스 관계사로 운영됐다.

그러나 라이나생명은 보험영업의 효율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판매 전문회사 자회사 편입을 결정하고 120억원을 들여 라이나원 지분 100%를 확보했다.

라이나원은 지난해 27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2023년 117억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라이나원이 라이나생명 판매자회사로 편입됐지만, 라이나손보 상품도 다루는 등 기존 영업 전략에는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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