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3일 하락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5bp 내린 2.4125%를 기록했다.
2년은 3.50bp, 3년 구간은 3.50bp씩 하락했다. 5년은 3.50bp 내린 2.4800%를 기록했다. 10년은 2.75bp 하락한 2.6175%였다.
금리스와프 업계 관계자는 "미국 강세와 외국인 매수, 추가경정예산(추경) 증가에 대한 우려 해소 등으로 스와프 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며 "단기 구간의 경우 여러 외국계 은행에서 강하게 오퍼를 하면서 내려간 측면이 컸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하락했다.
1년 구간은 2.50bp 내린 1.8500%를 기록했다.
5년은 2.00bp 하락한 1.9750%, 10년은 2.00bp 내린 2.05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0.25bp 축소된 -56.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50bp 좁혀진 -50.50bp를 나타냈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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