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3일 야간거래에서 소폭 올랐다.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7시 16분 현재 주간 거래 종가대비 1틱 오른 107.24를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없었다.

같은 시간 미 국채금리는 미국의 비농업고용 지표를 대기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전날 뉴욕장 대비 1.3bp 하락한 4.2670%에 거래됐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1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5월에는 13만9천명 늘었다. 실업률은 4.2%에서 4.3%로 소폭 높아졌을 것으로 시장은 점쳤다.

투자자들은 고용지표 말고도 지난 1일 상원을 통과하고 다시 하원으로 넘어온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법안에 주목하고 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해당 법안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다.

sm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9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