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초단기물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단기물 위주로 올랐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오른 -26.7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오른 -14.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25원 오른 -7.5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오른 -2.3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7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오는 4일 미국시장이 '독립기념일'로 휴장할 예정이어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외은 지점의 한 외환딜러는 "외은 쪽에서 비드가 나오지는 않았다"면서 "한두 달이 많이 올라온 것을 보면 시중은행이나 증권사 쪽의 원화 펀딩 수요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물이 이론가로 정도 다 붙어 올라왔다"면서 "지금 레벨에서 더 오르기는 어려워 이날 수급 요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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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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