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0일 오후 강세 폭을 다소 확대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보다 비둘기(도비시)적으로 해석된 데다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매수 규모를 늘린 데 따른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13틱 오른 107.28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4천100여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약 4천8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5틱 오른 118.36이었다. 외국인이 약 3천400계약 사들였고 투신은 1천300여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금통위 우려가 해소된 상황에서 매수(매수) 포지션을 줄일 이유는 없어 보인다"며 "향후 경제 성장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추가 강세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hwroh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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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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