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가평을 비롯해 충청남도 서산·예산, 전라남도 담양, 경상남도 산청·합천,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2일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며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하고,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js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9시 5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